한빛 MSA 시리즈
이 강의는 한빛미디어가 진행한 '작은 세미나 시리즈 MSA(Micro Seminar Assemble)' 중 하나입니다.
프로젝트 현장에서 일할 때 신입사원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시니어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기획 의도
"우리는 TDD 하니까, 디버거 잘 안 써요. "
한빛N MSA를 기획하던 중, 개발자 A에게 들었던 말입니다. 이 말을 듣고 진짜 TDD를 하면 디버거를 잘 안 쓰게 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주변 시니어들에게 물어봤습니다.
"TDD하면 디버거 필요 없어?"
이 말을 듣자 다수의 시니어(개발팀장, CTO 등)들이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 중 시니어 B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건 TDD가 뭔지 제대로 모르고 하는 말이에요, 좀... 정확하게 알고 이야기 했으면 좋겠어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TDD에 관한 많은 콘텐츠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질문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빛N MSA에서 다뤄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로 근무하고 계시는 정보람 님께서 발표자로 나서주셨습니다. 보람 님과 메신저로 대화하고 화상 회의 등을 진행하면서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TPO for TDD'라고 제목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TDD의 탄생 배경, TDD의 특징, 적용 예시, 단점과 장점 등을 내용에 담았습니다. 회사와 팀 또는 사이드 프로젝트에 TDD 도입을 건의하려는 주니어분들이 계시다면, 이 콘텐츠를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대상
TDD에 관심이 있는 학생/취준생
입사 1~3년차 주니어 개발자
오프라인 참가자 후기
- TDD를 접해본건 이번이 처음이라 봐도 무방하지만, 강의를 듣는 도중에 누군가 짜놓고 간 '테스트도 없고, 주석 하나 없이 돌아가는 코드'를 울며 겨자먹기로 하나씩 테스트하며 새로운 기능을 쌓아 올렸던 경험이 자꾸 떠올랐습니다. 이런 경험 때문인지, 내가 개발하는 이 코드를 누가 유지/보수할지 모른다면 테스트 코드를 분명히 해줘야 한다는 내용이 정말 공감 됐습니다
-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수있지만 세미나를 듣고나서는 TDD하면서 내가 조금 불필요하게 집착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나의 작업에도 어느 부분은 테스트 먼저 작성하는게 맞는게 있을 것이고 비즈니스부터 작성해야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므로 TDD 한다고 해서 무조건 테스트부터 작성해야지 보다는 상황에 따라 이해도, 설계에 따라 방법,생각 유연하게 가져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좋은 세미나 였다.!
jinna0***@gmail.com 님
- TDD를 용어만 알고 개념에 대해서는 명확히 몰랐었는데 잘 알 수 있게 되어 좋았고 볼링 게임을 예제로 들어 주신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명확한 장점을 알려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또한 저 뿐 아니라 다른 개발자 분들이 겪으신 문제점에서 TDD를 도입해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구체적인 이유를 들어 설명해주시거나, TDD를 도입할 때 어느 부분까지 도입하면 좋은지 알려주셔서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claeo***@naver.com 님
- TDD 관련해서 다양한 얘기가 오가는데 그걸 종합적으로 추려서 알려주신점과 실제적으로 예를 제시하고 성공사례와 실패하는 이유등을 알려주셔서 유익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좀 더 듣고 싶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chohye0***@gmail.com 님
- 발표자께서 실제 코드를 보여주며 설명해주셔서 와 닿았고, TDD 장점과 단점 모두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실무에서 어떤 상황에서 써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