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MSA 시리즈
이 강의는 한빛미디어가 준비한 '작은 세미나 시리즈 MSA(Micro Seminar Assemble)' 중 하나입니다.
프로젝트 현장에서 일할 때 신입사원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시니어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주요 내용은 작은 기술팁, 경험정보 등입니다.
기획 의도
"디버깅을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는 강의가 있으면 좋겠어!"
이 세션은 모 팀장님의 강력한 희망 의해 기획되었습니다. '백엔드 개발자'들이 현장에서 쓰는 Debugger 활용법을 담고 있습니다. Vscode 편집기 기능을 알려주는 내용이 아닙니다. Error, Bug를 어떻게 읽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입니다.
시니어분들이 들을 내용은 아닙니다. 이제 막 사회초년생이 된 신입개발자라면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어떤 분이 강의해주실까 수소문 하던 끝에, "L" 모 기업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하시는 허린님이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상
백엔드 개발자에 관심이 있는 학생/취준생
1~3년차의 주니어
오프라인 참가자 후기
세션 내용이 무척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로 요새 ML 작업에서 리소스 부족으로 인한 에러가 많이 발생하는 편인데, cpu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에러를 디버깅하는 방법에 대해 static pod + 로깅 값 별도 볼륨 지정으로 해결하는 내용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작성한 소스코드를 사용하면 IDE (VSCode, JetBrain 등)에서 무척 생산성 높게 디버깅을 할 수 있지만, 쿠버네티스 등에 띄우는 서비들의 경우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그 때마다 별도의 디버깅 작업을 걸어줘야하지 않을까 싶다.
탐정에게 조수가 필요한 것 처럼, 개발자에게는 디버거가 필요하는 걸 알았다. 다른 세미나에 비해 활용 예제가 강의의 절반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각종 IDE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버거 기능을 자세히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다. 특히 내가 그동안 쓰던 디버거 기능은 극히 일부분이었단 사실을 알게됐다. 유능한 조수가 있다 하더라도 조수를 적절히 써먹지 못하면 무용지물이기에, 디버거를 제대로 활용해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보려 한다. 강연자분의 설명이 이해하기 쉬웠기에, 본인이 백엔드 개발자인데,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디버거를 사용하는 방법를 알아가고 싶다면 한 번쯤은 해당 세미나 영상을 보는게 어떨까!
muniny***@naver.com 님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초가 되는 부분과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질의응답 때, 강사님께서 실제 경험에 바탕을 둔 답변을 많이 해주신 부분도 좋았습니다.
0ro***@gmail.com 님
디버거에 대해 막연히 알고만 있고, 디버거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들을 보며 새로운 도구 사용에 대한 동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soccer3***@gmail.com 님
강의도 실무에서 꼭 알았으면 한 내용들이여서 불필요한 부분 없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강사님의 경험도 녹아있어서 더욱 좋았고 지루하지 않고 좋은 지식 얻고 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