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는, 효울적 의사 전달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와 비지니스 스토리텔링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데이터 시각화를 정말 좋아합니다.
평소, 말을 잘 하지 못하는 타입이라 어떻게 하면 나의 의견을 상대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왔고 그에 대한 답을 데이터 시각화에서 얻었습니다.
데이터 시각화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전달하고 싶은 말, 주장을 잘 표현할 수 있거든요.
이 책에서는 제가 지금까지 고민해왔던 시각화 팁, 좋은 의사전달, 시각적으로 관심을 끌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각화에 정답은 없지만, 다양한 비교군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했을 때 의미 전달이 잘되는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다양한 타입의 시각화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엑셀등에 자주사용하는 테이블 데이터의 시각화부터 시작해서, 자주 사용하는 막대차트, 선차트, 산점도 차트, 지도 차트 등의 좋은 표현법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보는 사람의 관심을 이끌수 있는 시각화들 까지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시각화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중요성부터 시작하여 데이터 의미를 잘 보존하는 방법, 효과적인 의사전달 방법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정 부서에 따라 전달해야하는 데이터, 방식이 다르다는 점은 알고는 있었지만, 책에서 이렇게 소개되니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책 제목인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인 것처럼, 실제의 데이터 전문가가 봤을 땐, 쉽게 느껴지지만 초심자가 봤을 땐 몰입해서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글로만 되어있는 서적이 아닌, 다양한 차트 등을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시각화에 관심이 많고, 데이터를 조금 더 잘 들여다 보고 싶은 분들께는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