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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효율적 의사 전달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와 비즈니스 스토리텔링의 기술

한빛미디어

번역서

판매중

  • 저자 : 칼 올친
  • 번역 : 이한호
  • 출간 : 2022-08-30
  • 페이지 : 360 쪽
  • ISBN : 9791169210133
  • 물류코드 :11013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7점 (35명)
좋아요 : 10

범람하는 데이터 속 물길 잡기

 

데이터란 관찰 대상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집된 사실이나 숫자이다. 이 책은 강력하고 설득력 있는 데이터 표현 방법을 설명하고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을 자유롭게 이용하여, 합리적인 방법으로 의사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게 돕는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적절한 데이터 소스를 찾고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는 방법부터 데이터 분석 결과를 시각화하여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의사결정자와 실무자 모두 최신 데이터를 명확히 파악하고 그 중요도를 파악하고 있다면 조직 내 어떤 문제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상세 이미지(700)_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jpg

 

칼 올친 저자

칼 올친

Tableau Zen Master이자 여러 번 태블로 앰버서더를 역임했으며 런던의 Data School에서 세계 최고의 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의 ‘기타’ 수석 코치이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석가 및 관리자로 금융 서비스에서 10년 넘게 일한 후 그는 컨설팅, 블로깅 및 시장을 선도하는 데이터 솔루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수백 개의 회사를 지원했다. 그는 태블로 및 기타 데이터 도구에 대한 유일한 주간 데이터 준비 과제인 Preppin’ Data의 공동 설립자이다.

이한호 역자

이한호

뉴욕 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에서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했다. LG전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퀄컴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조지아 공과대학교에서 머신러닝 관련 학업을 병행 중이다.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 그리고 이에 기반한 대중적인 머신러닝 기법 적용을 소개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PART 1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CHAPTER 1 이것이 커뮤니케이션이다

1.1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일까?

1.2 데이터 시각화의 필요성

1.3 마무리

 

CHAPTER 2 이것이 데이터다

2.1 데이터란 무엇일까?

2.2 데이터의 생성

2.3 다양한 데이터 자원

2.4 올바른 데이터 구조란?

2.5 올바른 데이터

2.6 마무리

 

 

PART 2 데이터 시각화


CHAPTER 3 데이터 표현

3.1 표

3.2 막대 차트

3.3 꺾은선 차트

3.4 마무리

 

CHAPTER 4 다양한 데이터 표현법

4.1 산점도

4.2 지도 차트

4.3 전체 분할 차트

4.4 마무리

 

CHAPTER 5 시각적 요소

5.1 색

5.2 크기와 형태

5.3 다중 축

5.4 참조선과 참조구획

5.5 합계/요약

5.6 마무리

 

CHAPTER 6 시각화를 완성하는 맥락

6.1 제목

6.2 텍스트와 주석

6.3 맥락 관련 숫자

6.4 범례

6.5 도해와 시각적 단서

6.6 배경과 배치

6.7 데이터와 사용자 간의 상호 작용

6.8 마무리

 

CHAPTER 7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

7.1 설명적 커뮤니케이션

7.2 탐구적 커뮤니케이션

7.3 대시보드

7.4 인포그래픽

7.5 슬라이드 프레젠테이션

7.6 이메일

7.7 마무리

 

 

PART 3 실무에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의 활용


CHAPTER 8 효과적인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 전략 구현

8.1 표 VS. 시각화 자료(사진 또는 그림)

8.2 정적 VS. 대화형

8.3 중앙 집중형 VS. 분산형 데이터팀

8.4 실시간 데이터 VS. 비실시간 데이터

8.5 표준화 보고서 양식 VS. 혁신적인 보고서 양식

8.6 보고 VS. 분석

8.7 완벽한 균형 찾기

8.8 마무리

 

CHAPTER 9 특정 부서에 맞춰 일하기

9.1 경영진

9.2 재무팀

9.3 인사팀

9.4 운영팀

9.5 마케팅팀

9.6 영업팀

9.7 IT팀

9.8 마무리

 

CHAPTER 10 내 것으로 만들기

10.1 1단계: 영감 얻기

10.2 2단계: 연습하기

10.3 3단계: 탐구하기

당신의 생각에 날개를 달아줄 데이터 소통법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기본적인 엑셀 함수와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정도는 쉽게 다루고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표나 차트, 슬라이드를 구성하는 세부 요소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표현 도구와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나타내는 방법과 이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결과물 도출 방법을 안내한다. 

데이터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어떤 차트를 사용해야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지는 물론이거니와, 이것들을 어떻게 구성해야 발표를 듣는 청중에게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지도 자세하게 다룬다. 간단히 말해, 내가 알아낸 것을 입이 아니라 시각화 자료가 포함된 데이터 분석 결과물로 말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대상 독자

  • 데이터를 다루는 조직의 구성원
  • 데이터를 사용하여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모든 분
  •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하고 싶은 분
  • 숫자를 설득력 있는 데이터로 바꾸고 싶은 분

 

주요 내용

  • 데이터를 다룰 때 필요한 기본 지식과 기술
  • 조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데이터 시각화 사용법
  •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다루고,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
  • 주요 데이터 포인트를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방법
  • 여러 이해관계자의 입장 차이와 원인 분석 방법
  • 다른 부서와 함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전략 구성 방법

 

추천사

 

데이터가 어디에서 생성되어 어떻게 사용되는지, 또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공유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한다.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_앤 잭슨,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컨설팅 잭슨 투 대표

 

데이터를 이해하는 것과 데이터를 잘 전달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이 책은 말보다는 다양한 시각화를 활용해 중요한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은 사람에게 꼭 필요하다.

_리처드 실베스터, 인포그래픽스 제작사 인포그레잇 창립자

세상 모든 것이 데이터와 연결되어 있다.

그렇기에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그 발전은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기술뿐만 아니라 데이터에 담겨 있는 의미를 찾아내고 이를 활용하는 기술에 이르렀다.

더군다나 요즘의 데이터는 말그대로 빅데이터다 보니 이를 처리하고 숨어있는 의미를 찾아내기 위해 여간까다로운게 아니다, 그렇기에 요즘 머신러닝, 딥러닝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일 수도...


수집기술도 저장/관리 기술도 분석기술도 점점 좋아지는 세상, 왜 그리도 데이터에 집중하게 되었을까? 

그중 하나는 데이터를 활용하면 효과적인 의사 소통이 잘 될 뿐만 아니라 행동의 변화까지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넘어서 데이터에서 의미를 뽑아내고 이를 시각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엮어낼줄 아는 기술과 역량이 이 데이터 홍수 시대를 헤쳐나가는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는 그러한 관점에서 단계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책은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파트는 의사소통 더 나아가서 데이터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전과 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번째 파트는 데이터를 시각화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단순히 차트들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전달할 메시지 즉 데이터가 의미하거나 말하고자 하는 바를 어떻게 시각화 하고 이를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세번째 파트는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데이터 전달 방법을 다루고 있다. 여러가지 시작적 요소를 실제 환경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물론 지면관계상 많은 사례를 다루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에게 여러가지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사례들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저자가 언급한 다음의 부분에 대한 지식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를 다루는 여러가지 책을 봤지만 지금까지 이 책이 내게는 제일 잘 맞는 듯하다...



※ 본 리뷰는 IT 현업개발자가, 한빛미디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하면서 8월달에 이어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8월 : "SQL로 시작하는 데이터 분석"

9월 :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책을 읽고 난 후에 느낌은 해당 책은 데이터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하기위해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이터를 수집을 해도 결국 사용자에게 어떻게 보여줘야 인식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데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는  데이터를 어떻게 해야  사용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방법이 효율적인지 고민하며 학습할 수 있게 쓰여져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의 난이도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다음 의사소통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는 사람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Microsoft Power BI, Tableau 등을 활용하는 사람도 꼭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거 라고 생각합니다.  

시각화 도구를 업무에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는 시각화 도구를 어떤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당 책은 크게 3개의 PART 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PART1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CHAPTER1 이것이 커뮤니케이션이다

CHAPTER2 이것이 데이터다

해당 파트에서는 데이터 시각화의 필요성 , 자료형에 대한 설명 (문자, 숫자, 날짜형 등) 데이터가 만들어 지는 곳에 대한 예제 , 요구사항 수집에 대한 설명,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 등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종류가 있는지 전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PART2 데이터 시각화 요소

CHAPTER3 데이터 표현

CHAPTER4 다양한 데이터 표현법

CHAPTER5 시각적 요소

CHAPTER6 시각화를 완성하는 맥락

CHAPTER7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

해당 파트에서는 표, 막대차트, 꺽은선 차트, 산점도, 지도 차트, 전체 분할 차트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차트를 사용했을때 주의해야 할 사항 (색, 임계값, 표시 형태)등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각 차트의 특징을 정리해 주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차트를 표현할때 색과 크기 참조선 등 여러 기술적 기법에 대한 것을 설명하고 있어서 커뮤니케이션 할때 어떻게 효과적으로 시각화를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습니다. 

해당 내용을 확실히 내것으로 한다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PART3 실무에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의 활용

CHAPTER8 효과적인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 전략 구현

CHAPTER9 특정 부서에 맞춰 일하기

CHAPTER10 내 것으로 만들기

데이터 분석업무를 하기위에 다른 사람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지 그리고 다른 부서와의 협력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는 파트입니다.  

내 것으로 만들기에는 연습하기 사이트 정보 (https://www.preppindata.com/) 가 있는데 데이터를 이용한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책은 데이터 분석 업무를 접하기 시작하거나 데이터 시각화에 대해서 접하게 될때 해당 책을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Microsoft Power BI, Tableau 같은 시각화 도구를  업무에 활용하게 될때도 해당 책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책은  데이터를 이용하여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데이터를 활용한 자율주행 진일보한 AI 그리고 머신러닝 등 새로운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의 삶은 어느때보다 빠르고 윤택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 일관성이 없고 편차가 넓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였는데, 당시엔 사업이 확장하고 있던 초창기였다보니 시행착오가 많았을 것입니다. 현재는 정말 많은 데이터들이 쌓였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법을 통해 시스템을 진화시켰습니다.

 

 

이제 정말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기업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한국분들은 기본적인 엑셀 함수나 ppt 슬라이드 정도는 다룰 수 있는 수준이 되었고, 이를 활용한 차트나 표 등을 활용한 아이디어 공유도 해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데이터가 어떻게 쓰이고 왜 쓰이는지 명확히 이해하려는 경우는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책은 왜 데이터들이 쓰이고, 더욱 효과적이면서도 옳은 방향으로 데이터를 다룬 후의 결과물 도출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데이터의 종류 및 이에 맞는 차트, 그리고 어떤 메시지를 함축시키면 좋을지 다양한 케이스와 근거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내가 알아낸 것을 입이 아닌 시각화 자료가 포함된 데이터 분석 결과물로 말하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당 책은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시각화 방법, 효과적인 전달 방식 등에 대하여 궁금한 내용들을 전달할 수 있고, 두 번째 목표로 데이터를 다룰 때 실무에서 종종 발생하는 곤란한 상황을 쉽게 극복할 수 있게 돕습니다. 서로 상충할 수 있는 데이터 시각화 요소들은 무엇이고 어떻게 제어할 수 있는지, 데이터 시각화가 언제 필요하고 발표는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조직에서 쉽게 나타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그리고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에서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짚어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크게 세 가지 섹션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로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로,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적인 정의와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려줄 것입니다. 데이터 작업을 위해 필요한 요구 사항으로 무엇이 있는 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줄 것입니다. 두 번째로 데이터 시각화 요소로, 나의 메시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차트를 선택하고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배울 것입니다. 다양한 케이스들을 접해보면서 데이터 시각화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형식과 방법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탐구할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실무에서 데이터 머뉴케이션의 활용으로, 특정 작업환경에서의 데이터 전달 방법을 심화하여 배워봅니다. 조직 간 데이터 기술의 정도와 활용도가 불규칙한 거싱 일반 적이기에, 다른 팀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지 알려줄 것입니다.

 

해당 책을 통하여 가장 크게 와닿았던 건, 실질적으로 기업이나 조직 내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책에서 명확히 짚어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단 점이었습니다. 저자는 영국출신이다보니 사회적이거나 정서적인 차이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친숙한 케이스들이 많이 나와 놀라웠습니다. 한국어로 번역을 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고심한 흔적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거기에 단순히 데이터를 나열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어떻게하면 효과적으로 내 의견에 힘을 싣을 수 있는지 명확히 이해시키는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대상이 누구인지, 혹은 어떤 표본을 활용하여 데이터 가공을 산출하기 위함인지에 대하여 많이 적혀있다보니 읽어보면서 제가 이미 경험한 부분들에 어떻게 대입하면 좋을지, 그리고 내가 모르는 케이스들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 분석 기법 뿐만 아니라 왜 데이터 분석을 해야 하는지, 이를 활용하여 상사나 상대, 고객 등을 어떻게 설득시키고 싶은지 고심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리는 책입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업무를 20년 정도 하면서도 입문서를 가끔 찾아 읽습니다. 어느새 놓치고 있던 기본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골라 보았습니다만,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는 입문서라고 볼 책은 아니었고, 입문단계를 벗어난 단계에서 받아들일 게 많았습니다.

 

PART 1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CHAPTER 1 이것이 커뮤니케이션이다

  CHAPTER 2 이것이 데이터다

데이터 분석이나 시각화를 공부해볼까 하며 입문서로만 알고 이 책을 펴들었다가 당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을 집필한 취지를 설명하는 철학,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레이크를 넘나드는 업무 전반에 대한 언급은 꽤나 함축적이어서 실무 경험이 없이는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반면, 분석 실무를 2~3년 해보았다면 자기 업무를 체계화하는 데에 조언을 얻을 만한 구석이 많습니다.

 

PART 2 데이터 시각화

  CHAPTER 3 데이터 표현

  CHAPTER 4 다양한 데이터 표현법

  CHAPTER 5 시각적 요소

  CHAPTER 6 시각화를 완성하는 맥락

  CHAPTER 7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

시각화 관련해서는 이전의 데이터 시각화 관련 도서와 같이 저자의 경험을 살린 조언이 빼곡합니다. 경험을 쌓다 보면 당연하다 싶은 내용이겠지만 그만큼 초년생들에게는 유용한 내용이 많다 하겠습니다.

 

PART 3 실무에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의 활용

  CHAPTER 8 효과적인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 전략 구현

  CHAPTER 9 특정 부서에 맞춰 일하기

  CHAPTER 10 내 것으로 만들기

중견기업, 대기업에서 데이터 분석 업무를 한다면 쓸모 있을 조언이 많습니다. 기업 정보 시스템의 리포트와 대시보드 (예: 태블로, MS Power BI)를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다른 부서와 협업하는 노하우를 술술 풀어줍니다. 마지막으로는 이를 체득하는 법까지 짤막하게 다룹니다.

 

앞서 말했듯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입문자에게는 어려운 편입니다. 대단한 기술용어를 현학적으로 쓰지는 않지만 데이터 분석 업무 전반을 함축적으로 다루었기에 두껍지 않은 두께에 비해 많은 내용이 담겼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정말 쉽게 시작하고프다면 '사례 분석으로 배우는 데이터 시각화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5825921855)'를 권합니다. 체계적이며 단계적으로 설명하기에 입문자에게 더욱 알맞습니다.

 

그렇다 해도 통계학을 전공한 학부 3, 4학년 정도면 받아들일 내용은 많을 겁니다. 다만 책은 데이터베이스를 써먹는다는 전제를 장도 많아서 그냥 파일 처리를 많이 하는 학계나 Kaggle 선수들로서는 파트 2 참고할 만은 하되 다른 파트는 닿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달리 말해, 기업에서 데이터를 다루는 이들에게는 두고 두고 참고할 사항이 많습니다. 데이터 분석 업무를 2, 3 정도 실무자는 되새길 만한 내용이 많아 유용할 테고 1, 2년차 실무자는 미리 읽어 두어도 좋겠습니다. 데이터 분석 업무를 전담하지는 않더라도 기획 분야와 같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고하는 업무를 하는 이에게도 유용합니다. 자기 영역에서 데이터를 다루며 잔뼈가 굵은 이에게도 요긴하겠다 싶은 구절이 많습니다.

 
 

데이터 시각화는 대부분 한눈에 봤을 때 쉽게 어떤 것을 느껴야 하는지를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시각화에는 강약이 있어야 한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콘텐츠를 만들 때 사용하는 여러 종류의(표, 도식 등) 시각화 장치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 수 있었고 평소에 내가 왜 그런 시각화 장치를 사용했는지도 떠올려볼 수 있었다.

 

- 표 : 인지 부하가 큼 but 사용자가 데이터 집합에서 어떤 내용을 원하는지 불분명할 때 쓰면 좋은 방법임.

책 36p 를 보면 '매장별 자전거 판매 목표량' 을 그래프로 표현했다. 이 경우 표로 나열된 각 지역별 3자리의 판매 목표량보다 훨씬 보기 편하다. 그리고 각 매장별 월별 판매량의 차이도 쉽게 알 수 있고 그래프에 월별 목표치를 넘었는지도 가로선으로 표시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정보 혹은 데이터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는 생각보다 중요하다. 나도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니었다. 그런데 실무를 해보니 단순히 데이터뿐 아니라 이를 쉽게 인지하도록 돕는 것이 시각화더라. 효과적으로 시각화를 만들수록 데이터로 하는 여러 작업들의 가치를 더 강조할 수도 있다. 

1부의 2장을 읽으면서 때론 지루한 가공작업이 떠올랐다. 이런 사소한 항목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결과를 낼 수 없기 때문에 점검 차원에서 잘 읽었다. 

 

2부 데이터 표현

1. 표 : 범주를 읽자. 요약 데이터인지 원본인지 파악하자. 열-행 피벗의 경우 어떻게 될 지 생각해보자. 표는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표를 해석하는 데 드는 인지 부하를 줄이면 청중에게 핵심 내용을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1-1. 표를 사용하는 이유 : 정확성. 정확한 값을 확인할 수 있다. / 친숙함, 신뢰성

but 중요한 추세나 패턴 분석에는 좋지 않음

1-2 표 강조 : 표에서 명암을 이용해 시각표현 -> 분석 쉬워짐

1-3. 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 데이터의 전반적 추세를 파악할 때, 너무 많은 열이 있을 때, 너무 많은 행이 있을 때

 

2. 막대차트

증감을 쉽게 확인 가능

영점 기준선을 빼먹지 말자

2-1 최적화 : 여러 범주 사용할 때 순서를 적절히 변경할 것. 색을 사용해 여러 범주를 구분할 것(색을 사용할 때는 비슷한 계열로 할 것)

2-2 막대 차트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 차트에 너무 많은 정보가 담기는 경우

 

기본적인 내용만 전달했지만 2부에는 실전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마구잡이로 사용했던 시각화 선택에 대해서 세세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는 내용이 다수 존재한다. 한번쯤 읽어보고 내 것으로 만들면 더 좋겠다.

2부의 내용은 우리가 무심코 혹은 그냥 그렇게 쓰니까 사용했던 많은 시각화 관행에 대해서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이런 의문을 갖고 일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어디선가 티가 나게 마련일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더 좋은 곳으로의 출발을 준비할 때도 자신의 작업에 대해 깊이를 더할 수 있는 훌륭한 양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내용이 생각보다 좋다.

 

3부에서 각 부서별로 어떻게 데이터 시각화를 기획하고 보여주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서도 참고할 수 있었다. 동일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했을까 혹은 어떻게 했는지 떠올려보기 좋았다.

또 작가가 연습을 권유하면서 적은 웹페이지가 있어서 첨부한다. 역시 모든 건 꾸준하게 연습하는 게 베스트다.

https://www.preppindata.com/

 

Preppin' Data

Preppin’ Data weekly data preparation challenge

www.preppindata.com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데이터로전문가처럼말하기1.jpg

 

 

 

정말 유용한 교재를 만났습니다. 프리젠테이션, 공지, 보고서 작성 등등을 작업할때는 원할한 정보전달이 필수 조건일텐데요, 그것을 글로만 표현하다보면 전달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한 눈에 볼 수 있게 도식화가 필수일 때가 많은데요. 정형화된 몇가지 형태에서 벗어나 좀 더 세련되고 눈에 확 들어오게 표현해 볼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할 때가 많습니다.

 

이 교재,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가 바로 그런 전환작업을 많이 도와줄 수 있는 내용입니다.

 

색사용법과 효과들, 정말 다양한 형태들, 심리적 작용선, 데이터 보안 및 윤리, 텍스트와 주석 같은 디테일한 설명, 실무 활용... 등 데이터의 시각화에 대한 거의 모든 것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미지로 데이터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이제 필수인 시대입니다. 필수실무서로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_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전달하기란 데이터에 숨겨진 사실을 청중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강력하고 명확한 방법이다. 차트를 적절히 사용한다면 복잡한 메시지를 쉽게 청중에게 전달할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의 차트가 불명확하다면, 청중들은 당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보다도 차트를 해석하는 데 시간을 더 쏟아야 한다._p97

 

 

_색 사용의 한계: 비록 현대 사회가 특정한 색에 대한 공통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모든 구성원들에 의해 항상 같은 방식으로 색을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_p200

 

 

_시각적 맥락에서 데이터와 사용자 간의 상호 작용 특징 :

데이터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원할 때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음

데이터 사용자가 각자의 관심사에 맞게 설정하여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음_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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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괴짜 개발자 namedboy 입니다.

 

여러분은 데이터를 전달할 때 어떤 형태로 전달하시나요?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과 데이터를 가지고 잘 소통하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데이터를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굉장히 잘 기억에 남을 수도 있고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내용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되죠.

 

데이터를 잘 전달하는 방법중에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데이터 시각화 입니다. 적절한 기준과 적절한 표현 방법을 사용하여 전달하면 지금 현재 상태와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하고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데이터를 제대로 수집하는 방법에 대해 먼저 다룹니다. 데이터라는 것은 상황과 형태에 따라 제대로 수집하는 방법이 달라지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이터를 제대로 수집 했다면 제대로 표현을 할 수 있어야겠죠. 데이터의 표현 방법에 있어서는 정확성과 시인성 그리고 그 기준에 대해 다룹니다. 어떤 데이터는 표로 정확한 수치를 표현하는 것이 좋거나 막대 그래프나 라인 그래프처럼 전체적인 양상이나 비교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데이터가 더 좋은 데이터들이 있는데 해당 내용들이 언제 필요하고 언제 필요 없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 해줍니다.

 

그 외에도 데이터를 공유하는 대상에 따라 어떤 데이터를 어떤 형태로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인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방법인지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어 데이터를 가지고 다른 사람과 소통해야 하는 분에게는 꽤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리뷰 내용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곳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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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리포트, 직장에서는 보고서 등을 작성할 때 우리는 수많은 데이터를 얘기하고 내 의견의 확실한 근거가 되는 표나 차트를 작성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해서 어떻게 시각화하여 제시할 것인가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해본 적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서점가에는 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 그리고 개발 분야에서도 데이터 분석을 위한 SQL 언어에 관한 책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만큼 설득력 있는 데이터의 수집과 표현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제 경우에도 업무(IT 개발)에서 실적보고 PT나 보고서를 자주 작성하고, IT 개발 실무에서도 분석형 대시보드,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프로그램, 로그 본석, 통계 차트 등을 매번 개발합니다.

 

 

아쉽게도 이렇게 중요한 고객 데이터를 자주 다루게 되지만 기획자나 개발자 대부분이 데이터나 차트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개발하다 보니,

 

 

이 책에서 지적한 부적절한 차트를 개발하여 명확한 의사소통이나 정보 전달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실제 업무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그래서 기술서적이나 전공도서도 좋지만 한 번쯤 데이터 관련 서적을 정독하여 그동안 작성했던 보고서나 개발 산출물에서 작성한 차트를 좀 더 정확한 시각에서 평가해 볼 수 있습니다.

 

(예. 디자인이 화려한 차트가 불필요한 추가적인 인지부하를 요구하는지…)

 

 

PART 1은 데이터 관련 이론적 배경, 용어, 형식 등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PART 2은 데이터 시각화 기법인 다양한 차트를 다룹니다. 차트 타입에 따른 장단점 그리고 부적절한 사용 예를 설명하면서 개선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합니다.

 

(이 파트만 잘 이해해서 실무에 써먹어도 이 책은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PART 3은 실무에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활용이라는 관점이 주제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이제까지 배운 데이터 분석, 표현 기법을 청중이나 관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우리가 실무에서는 특정 부서에 맟춤형 보고서를 작성한다고 가정하면 데이터는 동일하지만 대상에 따라 표현하고 설명하는 방법이 달라야 한다는 말일 것입니다.

 

 

360 페이지 책이지만 좀 더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효율적인 데이터 표현력을 소유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기 전에 저는 아래 책도 읽었는데 시각화 도구 사용이나 엑셀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 그리고 실제 SQL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조작 등을 학습하는데 큰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핸즈온 데이터 시각화

- SQL로 시작하는 데이터 분석

- 엑셀만 알아도 할 수 있는 데이터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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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정보가 넘치는 시대이니만큼 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중요성도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데이터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 그 정보 데이터를 어떻게 더 분명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시각화한 데이터로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작업에 서툰 초보부터, 아 난 좀 데이터 다룰 줄 아는데? 하는 숙련자까지 모두 보기 좋은 책이에요. 

게다가 챕터 9에서는 특정 부서에 맞춰 일하기라고 각 부서별로 데이터의 어떤 점을 더 시각화할 때 신경 써야 하는지 등에 관한 정보까지 모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챕터는 진짜 꿀 정보인 듯!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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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책은 직접 따라 하며 실습을 하는 책은 아닌데요. 

책에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 데이터 시각화 그림들과 그 그림들을 자세히 설명한 내용들 덕분에 실습 부분이 없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어요. 

맨 마지막 챕터 10에 여러 데이터 분석, 시각화 기법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사이트 그리고 데이터 시각화를 연습할 수 있는 데이터 시각화 문제 공유 사이트 등도 알려주는데요.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도서를 2~3회독 하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 자료를 활용해서 혹은 책에서 소개된 연습 사이트 등을 통해서 별도의 실습을 거치면 빠른 시간 안에 데이터 시각화 표현 기술을 익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본 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리뷰어 활동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리뷰어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요즘 인공지능, 빅데이터, AI 등 4차산업 혁명시대인데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데이터라고 하는데요.

데이터가 무엇인지, 개념을 잡는 것도 어려운데요.

 

책에서는 기본적인 데이터에 대한 개념부터 이야기 해주면서 어떻게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데이터란 관찰 대상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집된 사실이나 숫자라고 말해줍니다.

 

책이 말하려고 하는 것을 정리하면

  • 데이터가 무엇인지
  • 좋은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방법은 어떤 거이 있는지

말해줍니다.

 

요즘에는 데이터가 무척 중요한데요.

미국의 기술자인 에드워즈 데밍이 말한 "데이터가 없는 주장은 단지 의견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데이터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데이터를 어떻게 시각화 할까도 고민해야 하는데요.

 

대부분 일반적으로 표로 시각화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표를 가지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각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표 데이터의 셀 배경을 진하게 부터 연하게 바꿔가면서 다양하게 자료를 시각화 할 수도 있고요.

 

차트로 데이터를 시각화 할 수도 있습니다.

막대차트는 표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데요.

데이터 분석 결과를 상대방에게 전달 할 때 매우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폭포차트는 데이터의 유입과 유출을 모두 보여주는 특성 때문에 재무 분석, 고객의 멤버십 가입 및 탈퇴, 제품의 구매와 반품 그리고 수강신청 등에 자주 사용된다고 해요.

 

책에는 다양한 차트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해 주는데요.

데이터를 어떻게 시작화 할 수 있는 방법론을 익히려는 분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출처: https://joyfarm.tistory.com/228 [조이팜스토리:티스토리]

이 도서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수집된 데이터를 보고 분석을 필요로하는 것은 비즈니스와 데이터 분석가, 사이언티스트들만이 아니다.

O'REILLY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Communicating with Data)

- 효율적 의사 전달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와 비즈니스 스토리텔링의 기술 -

 

 

 

 

이번에 읽은 책은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입니다.

 

요즘 IT 분야 뿐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빅데이터, 데이터마이닝 등의 단어가 익숙해질 만큼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들이 수집되어 저장되는 데이터의 홍수속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데이터를 이해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표현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설명하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책은 총 3부로 나뉘어 있으며, 1부인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한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데이터에 대한 정의, 데이터를 다루는 법, 데이터 처리를 위해 필요한 작업 등을 정리해 두고 있고,

 

2부인 "데이터 시각화 요소"에서는 여러가지 데이터 시각화 요소들과 그 요소들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방법을,

 

3부인 "실무에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의 활용"에서는 특정 환경에서 데이터를 사용하여 업무를 진행하는 방법과,

 

특정 부서에 맞는 데이터 사용법등 실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팁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책 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모든 데이터 시각화 자료들이 풀 컬러로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시각화 요소들을 풀컬러를 통해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개발자 뿐만이 아니라 데이터를 사용하는 어떤 종류의 직군이든 모두 읽어보면 유용할 것 같은 책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했을 것 같다. 아마 누군가의 화려한 시각화 발표를 보고 혹해서 이 책을 선택하려고 할 수도 있다.
이 책은 화려한 시각화 기술보다는 비즈니스 과정에서의 효과적인 이야기 전달에 더 초점을 두고 있다.
주말을 투자한다면 좀 관심 있던 사람은 다 읽을 수 있는 분량과 난이도이다.
이런 류의 책을 전에 몇 권 읽어서, 이 책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베스트셀러인 책만 출판사의 시각화 관련 책을 2권 정도 읽었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Power BI도 몇년전부터 다루어본 적이 있어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어느 정도 바로바로 이해되었다.

그럼 이 책이 중급 이상인 사람에게 적합할까?
아니다. 이 책은 전문가처럼 말하기로 되어 있지만, 입문자, 초급자에게 더 필요한 책일 수 있다.
그만큼 내용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초점을 두고 쉽게, 그리고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책을 펼쳐보면, 차트도 많지만, 일반적인 텍스트 내용들도 많다.
그래서, 책만 출판사의 책과 비교할 때, 초보자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고, 빠진 내용이 많나? 그렇지도 않다. 파워 BI 같은 툴을 사용할 때 이 정도만 알아도 충분히 잘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으로 간단하게 빠르게 전체적으로 훓어보고, 실제 파워 BI 같은 툴로 실전 연습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툴 사용법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직접 다루어 보아야 손으로 오래 기억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데이터 시각화는 다양한 차트 유형의 습득은 당신의 어휘 능력 향상과도 같다" 라는 문구가 와 닿았다.
파워 BI 같은 툴이 좋은 것이 막대 그래프로 기본 그려보고, 다양한 차트를 마우스 한번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책 후반부에 나오는 엑셀 차트와는 다르게 동적으로 쉽게 만들어져 있다는 점이다.
조금 아쉬운 것은 책이라는 여건상 모든(내지 많은 차트)를 소개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7장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에 슬라이드 프레젠테이션에서 파워 포인트의 정적을 이야기하는데, 최근 파워 BI를 불러와서 동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었다.
이렇듯이 최근 몇 년 동안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영역을 볼때 엄청난 변화와 업데이트가 있었다.
툴은 잘 만들어져 가고 있으니, 이제 우리에게는 이런 데이터 기초부터 시각화에 대한 공부를 통해 효율적으로 의사 전달을 하면 될 것 같다.

그래서, 이책을 초보자나 중급 실력의 사람들이 한번쯤 체크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하고 추천드립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번에 리뷰를 쓰게 된 책은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입니다. 처음에 책의 제목을 봤을 때, 너무 확 끌리는 책이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 다양한 분석을 진행하면서 "어떻게 전달할까?"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다 보니, 완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어보면서 느낀 점들을 아래에 작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상 독자

 이 책은 Power BI, 태블로와 같이 시각화 툴을 다루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사례들을 들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현업에서 일하고 계시는 주니어 분들에게는 직접 현업에 적용해볼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 그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또한 데이터를 다양하게 다루고 분석하다 보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서 이를 시각화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한데 그런 틀을 사용하시거나 비슷한 업무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책의 구성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래와 같은 순서로 전개됩니다.

  • 1부 :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 2부 : 데이터 시각화 요소
  • 3부 : 실무에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의 활용

 1부에서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야기와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데이터를 어디서부터 생산되어 저장되고, 분석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또한 이러한 작업을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를 다룹니다.

 2부에서는 데이터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 어떠한 차트를 선택해야 하고, 만드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3부에서는 상황에 따른 데이터 전달 방법에 대해서 다룹니다. 또한 기업 내의 여러 부서와 소통하면서 발견될 수 있는 문제들을 다루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2. 이 책의 특징

1) 개념을 소개할 때 들어주는 예시

 


특히, 이 책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점이었습니다. 다양한 챕터를 들어갈 때, 바로 개념을 소개하기 보다는 독자가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예시를 들어 개념을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위의 사진을 볼 수 있듯이, 인지 부하를 위해 하나의 예시를 들어 독자가 따라갈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독자가 지속해서 개념들을 익혀나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전체 흐름을 이끌어가는 내용

 


2부 시각화 요소에서는 한 가지의 예시를 가지고, 다양하게 변경을 하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내용을 다양하게 변경함으로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돕습니다. 위의 그림에서도 어떻게 하면 내용을 빨리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아래 표에서 런던과 요크는 잘못 기입되어 있네요..)

3) 다양한 부서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방법 수록

 3부 후반에서는 다양한 부서의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뤄주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현업을 진행하다보면, 다양한 부서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순간이 찾아오게 되는데, 각 팀마다 원하는 요구사항에 맞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단순히 지식 전달보다는 현업에 가까운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3. 총평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되신 분데이터 분석가로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이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데이터로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전달해야 하는 사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취업한 지 1년이 되어가는데, 공감이 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고 실제 겪었던 일들도 있어서 바로바로 현업에 적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마다 작성하는 보고서를 좀 더 간략하게 원하는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책에서 언급하는 내용들을 적용하며 조금씩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데이터 시각화 교과서 책만큼 괜찮고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데이터 시각화하고 전달하는 일을 자주 하신다면, 한번쯤은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많은 경험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통할 때 어떻게 해야

더 효율적일 수 있었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데이터 시각화 요소를 설명하면서

하나하나씩 의사소통 상황을 예시를 들어 설명해준다. 그 안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 책 제목을 보았을 때  뭔가 '사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첫 인상을 받았습니다.
뭔가 "전문가처럼 데이터로 말하기"는  팩트 느낌이 강한 반면,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는 어순만 바꿨을 뿐인데도 제목이 확 끌리면서도 마치 "10일 안에 머신러닝 전문가 되기" 같은 사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한빛미디어와 O'REILLY 의 이름값이었을 것 이었을겁니다. 그리고 그 만큼 믿음직했던 이유는 저자에 대한 소개였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Tableue(https://www.tableau.com/) 의 엠베서더이기도 하였고, 이 책의 쓴 이유를 설명할 때 데이터를 기반한 의사결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순히 툴에 대한 설명 보다 보다 거시적으로 "언제, 어떻게 그리고 어디에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회사 입장에서 새로 뽑은 공학도/엔지니어/개발자 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를 꼽으라면 그건 그 사람의 개발실력이나, 연구과제가 아닌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일 것입니다. 혼자만의 세상에서 살지 않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사실 이 능력은 예전에도 중요했지만, 예전 기업문화인 상명하복 체계에서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수평적인 조직문화로 변화하며  그 무엇보다 이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보다 중요해지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확실하고도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하여 "데이터에 기반한 말하기"는 교양을 넘어 필수적인 스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한번 솔직하게 말하자면, 리뷰를 하는 저 조차 그냥 "한 문장" 얘기할 것을 온갖 도표와 인포그래픽까지 동원해가며 PT 발표를 하는 것에 대해서 마음 한 켠 거부감을 느끼고는 했습니다. 그냥 남들이 하니까, 이렇게 하는게 "있어 보이니까" 대충 그림 넣고, 대충 색깔 좀 넣고 그렇게 문서작업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구식의 엔지니어 사고방식을 가진 저에게, 책 초반에서 임팩트 있는 문장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한된 대역폭에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모두가 나 같지 않구나. 라는 말의 엔지니어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무리 좋은 메세지라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그것은 결국 버려지는 메시지일 것입니다.
 
책의 1부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에서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룹니다. 단순히 언급한다기보다시 사람의 인지능력, 시각정보에 대한 다양한 속성을 소개해주면서 '시각화의 필요성'에 대하여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2부 데이터의 시각화 요소에서도 처음부터 흥미로운 내용이 나오는데, 같은 내용이라도 아래와 같은 시나리오에 대하여 대처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는 늘 좋은 보고에 칭찬만 받으면 좋겠지만 말입니다.)
 
-. 이해관계자가 좋은 소식을 이미 알고 있을 때
-. 이해관계자가 좋은 소식을 처음 보고 받았을 때
-. 이해관계자가 나쁜 소식을 이미 알고 있을 때
-. 이해관계자가 나쁜 소식을 처음 보고 받을 때
 
계속해서 다양한 데이터의 표현법과 그에 따른 세부적 내용이 유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내용은 색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이분 색상도(채도)를 추가하는 것 만으로 훌륭한 데이터가 된다는 내용이고, 각기 문화에 따라 같은 색이라도 서로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마도 외국계회사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이 책의 모든 장이 흥미롭고, 모든 챕터가 유익하지만 만약 딱 하나를 꼽는다면 Chapter 6를 꼭 읽어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데이터는 최종적으로 표가 되거나, 화려한 그래프가 되거나 또는 인포그래픽이 될 수 있는데, 이러한 "시각화를 완성하는 맥락"이 바로 챕터6의 제목입니다. 데이터의 초점과 이를 둘러싼 맥락 간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청중의 기억에 명확히 새겨지는 일이라고 강조합니다.
 
-. ​제목
-. 텍스트와 주석
-. 맥락 관련 숫자
-. 범례
-. 도해와 시각적 단서
-. 배경과 배치
 
​이러한 내용들은 (데이터를 시각화 한 후에 진이 너무 빠진 나머지) 마지막에 대충 적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결코 사소하지 않고 최종 데이터에 또 다른 중요한 요소입니다. 맥락을 어떻게 작성하였느냐, 어떤식으로 표현했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전혀 새롭게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3장의 실무에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활용은 가볍게 읽어볼만합니다.그리고 경영진/재무팀/운영팀 등에 따라 어떻게 데이터를 가지고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지도 도움이 됩니다.
 
시중에 데이터에 관련된 책은 정말 많지만 이렇게 거시적인 관점에서 꼼꼼하게 다뤄주는 책은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데이터가 특정 팀에 의해서면 다루는 분야였지만, 이제는 모든 팀과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다뤄지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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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 한빛미디어

효율적인 의사 전달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 비지니스 스토리텔링 기술을 책에서 설명한다고 표지에 적혀있듯이 책에서는 데이터를 어떻게 전달하는가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 좋은 아이디어도 잘 전달하지 못하면 그냥 버려지듯이 전달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의 영향력은 많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데이터는 데이터 소스에서 출발해서 내가 정보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수신인에게 전달하게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는 중요하다. 아래 그림이 시각적인 요소의 한 예로 과도한 색조가 사용된 막대 차트는 이해가 어렵다. 전부 단색으로 변경하고 특정 시점을 강조하고자 하는 경우 한 가지 막대 차트에만 색을 변경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책에서는 데이터를 다양하게 전달하고 이해하는 내용들을 많이 다루고 있는데 산점도만 하더라도 과잉플롯을 보이는 산점도의 예라던가 상관관계가 없는 산점도, 산점도의 축 등 기존에 쓰던 그래프와 도표도 좀 더 깊이있게 또는 다른 시각으로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데이터가 중요하다. 정보가 곧 경쟁력이다. 과거부터 수없이 많이 들어온 말이다. 그러나 '데이터 = 정보'가 되던 즉, 데이터 수집과 정리에 집중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수많은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찰력 그리고 그 데이터 속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꺼낼 수 있는 것이 경쟁력이 된 시대가 도래되었다. 이러한 통찰력과 경쟁력을 얻기 위해서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표현하고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무기가 되도록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잘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저자는 Tableau Zen Master이자 태블로 앰버서더를 역임한 태블로(Tableau)에 친화적인 사람이다. 그러나 책에서 이에 대한 언급은 저자 소개에서나 찾을 수 있을 뿐 직접적인 도구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고 있다. 도구 자체에 집중하기 보다는 수많은 데이터속에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물론 데이터가 많은 만큼 표현 방법도 상황과 목적에 따라서 수많으 표현방법이 존재한다) 단순히 화려한 시각화에 그치는 것이 아닌 데이터의 표현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각화로 그 대상에 따라서 적절한 표현 방식을 찾아 적용해야 함을 설명하고 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전략 구현에 있어서도 여러 상황에 따라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표시,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 자체에 대한 통찰력과 상황을 고려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더해지면, 원제 데이터로 말하기(Communicating with Data)는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전문가의 요건들이 강화 된 시대, 실력과 해당 경력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그 정보를 어떻게 포장하느냐가 바로 관건입니다. 

 

 매달 "나는 리뷰어이다"로 책을 접하는데 이번 책이 바로"데이터로 전문가로 말하기"입니다. 

 

무엇보다 최근에 1년동안 진행한 프로젝트의 완료보고가 있어 이 책을 통해 한 번더 생각해 보게 됩니다. 

팬데믹으로 영상회의와 이메일로만 오프라인 회의 없이 진행한 프로젝트라 특히 결과보고를 준비하면서 데이터로 준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책의 부제가 "효율적 의사 전달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와 비즈니스 스토리텔링의 기술"인 점도 같은 맥락입니다. 

책의 마지막 장 10장에사 "내 것으로 만들기"에서 1단계는 영감 얻기, 2단계는 연습하기, 3단계 탐구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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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칼 폴센, 한빛미디어,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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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많은 분이 아시는대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음'(출처: 네이버 국어사전)을 이르는 속담인데요. 이 말은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데이터 리터러시'와도 관련이 있는 듯합니다.

지난 8월 25일, 코엑스에서 있었던 Tableau Datafest 2022의 키노트 세션의 제목은 'Self-BI: 혁신으로 가는 큰 걸음' 이었는데요. 아모레퍼시픽의 홍성봉 상무님께서 '(데이터 스페셜리스트 뿐만 아니라) 현장에 계신 구성원이 스스로(Self)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야 한다'는 내용을 주제로 30여분 간의 세션을 채워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인상적인 발표였는데요. 이외에도 마켓컬리, 삼성전자, 녹색기후기금에서 각 조직에 데이터 리터러시를 배양해온 과정에 대해서 발표해주셨습니다.

 

이 날 발표를 듣고 최근 몇 년간 강조되던 '빅데이터' 보다는 '사용할 수 있는, 즉 소통할 수 있는 데이터'라는 키워드에 대해 조금 더 주목하게 되었는데요. 마침 한빛미디어 신간으로 해당 주제에 맞는 책이 출간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저자가 Tableau Zen Master 이자 Tableau 앰배서더를 여러 번 역임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앞에 서론을 길게 깔았듯, 복잡한 분석 기법이나 통계적 지식을 기대하는 독자에게 적절한 책은 아닙니다. 원제인 'Communicating with Data' 처럼 데이터를 (분석의 대상이 아닌) 소통의 도구로 사용하는 직군의 독자에게 더욱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는 데이터에서 어떤 부분을 읽어내야 하며, 읽어낸 내용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어떤 방법으로 설명하면 좋을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 내용 중에서 인상적인 것은 Part 3. 에 해당하는 '실무에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의 활용'이었습니다. 같은 데이터를 설명하더라도 어떤 사람에게 설명해야 하는지에 따라 취해야하는 전략이 다를 텐데요. 책에서는 '표 vs 시각화 자료', '정적 vs 대화형' 등 다양한 케이스를 들어 설명하면서 그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법에 대해서도 짧게 언급해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를 바탕으로 각 부서에서는 데이터를 어떤 방향으로 활용하면 좋을 지에 대해서도 팀마다 짧게 언급해주고 있는데요. 사전에 제가 기대했던 방향인 '현장에서의 데이터 사용, 데이터 소통'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아 재미있고 몰입도 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인포그래픽을 설명하기 위해 책을 풀 컬러로 구성해 주신 부분도 좋았습니다. 덕분에 저자의 설명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의 데이터 사용이 궁금하고, 이에 대한 힌트를 얻고자 하시는 현업자라면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면 간지 날 것 같다.

# 데이터의 중요성

데이터의 중요성은 이제 뭐랄까 평균화된 인식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세상 모든 것들이 데이터로 축적되면서 인류도 발전되고 계속되는 역사의 흐름도 결국 데이 터니까. 과거의 유물을 통해 과거의 데이터를 취합해서 현대사회의 기반이 된 정보들을 알 수도 있고 현재의 기반 정보를 가지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에도 사용 가능하니까 데이터는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요한 자원으로 취급받을게 분명하다.

데이터는 중요하다. 그런 중요한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들은 더 중요한 인력이라 생각된다. 왜일까. 공공 데이터를 시작으로 일반적인 회사가 독자적인 방법으로 취합한 데이터, 일부 개인이나 단체가 사회에 퍼져있는 정보를 가지고 만들어내는 데이터까지.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정확하고 엄선된 데이터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업무에 임하는 자세도 남달라야 하겠다.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를 가지고 세상에 알리기 위해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선 적합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과는 또다른 과정이 필요해진다. 내가 만든 데이터로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는 험난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낸 데이터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서 잘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고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며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가를.

#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데이터를 다룬다는 것을 어떤 것일까.

책을 읽으면서 책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읽는 이를 위해 집필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데이터를 다루게 될 경우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부분은 무엇일까? 어떤 데이터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장 먼저 데이터의 제목(Header)이 아닐까. 그리고 그 데이터에서 다루는 숫자(Categorial data)라 생각된다. 통계를 위한 숫자는 필수적이다. 그럼 그 숫자들은 어떻게 정리되어 있을까 생각해보면 누구나 바로 떠오르는 것이 엑셀의 테이블일 것이다. 그럼 이렇게 준비된 테이블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엑셀의 행(Row)에는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고 열(Column)에는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물론 숫자가 대표적인 데이터의 기반이 되기는 하지만 문자, 날짜, 조건의 참, 거짓 여부를 나타내는 불리언 등이 동시에 적용되어 잘 갈무리된 것이 데이터라는 것을 알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다.

데이터는 마술처럼 생성되지 않는다. 어디선가 만들어지며, 저장된다.
데이터를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출처를 명확히 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

 

정확한 데이터란 무엇일까. 누군가가 세상에 내보내고 있는 정보의 신빙성은 과연 믿을 수 있을까? 데이터로 가공되는 과정에서 어떤 오염된, 의도된 정보가 섞여 있을지 모른다. 또한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데이터를 표현하는 과정의 실수나 잘못된 표현으로 인해 의도되지 않은 정보를 기준으로 모든 과정이 이루어질 수도 있겠다.

과연 올바른 데이터란 무엇이고 그 구조는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가. 데이터의 형태, 범주, 측정 기간, 연령, 시간, 지리적 위치, 이해관계자의 지식수준에 따라서 취합되는 정보는 다를 것이며 해당 정보를 글로벌로 넓히는 순간, 각 지역의 종교, 사고방식 등에 따라서도 질문에 대한 답은 다르게 나올 수 있다.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의 지식수준이 전문가 수준이 아니라면 올바른 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을까? 단순하게 즉각적으로 생각되는 부분만 짧게 나열해도 이 정도인데 요구사항에 알맞은 데이터를 맥락에 적합하게끔 뽑아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데이터를 표현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다양한 데이터를 표현하는 방법은 그 다양한 데이터만큼이나 다양하게 존재하며, 그 다양한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다. 단순히 그래프만을 이해하기보다는 데이터의 표현 구조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한다. 즉, 시각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말과 같다. 시각화를 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데이터를 접하는 사람들이 알기 쉬워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물론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데이터라면 조금 더 수준 높고 복잡한 표현 방식도 큰 문제는 없겠지만, 기본 전제는 한눈에 들어오고 맥락이 쉽게 파악되는 데이터가 필요하다.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는 이러한 데이터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두루두루 다루고 있는 책이다. 데이터를 주로 다루는 업종이나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읽는다면 무척 좋을 내용들이 충실하게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된다.

# 후기

데이터를 전문으로 하지 않아도 데이터라는 것과 차트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볼 가치가 충분하다. O'REILLY의 책들은 역시 읽을 가치가 충분한 책들이다. 이 책을 읽고 데이터를 더욱 심도 깊게, 다루고 싶다면 핸즈온 데이터 시각화도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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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다루는 기술이 이전보다 많이 발전했고, 수년간 축정된 데이터로 인해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였고, 그 데이터를 다양한 기법으로 분석해 시스템도 진화하였다. 그만큼 데이터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그래서인지 데이터 과학 및 데이터 분석과 관련하여 최근 많은 서적과 자료들이 나와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책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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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떻게 데이터를 이해하는지, 어떻게 데이터를 보여줄 수 있는지, 어떻게 데이터를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지를 첫번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의 두번째 목적은 데이터를 다룰 때 중요한 것들을 먼저 제시하여 실무에서 발생하는 곤란한 상황을 쉽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칼 올친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석가 및 관리자로 금융 서비스에서 10년 넘게 일했고, 여러번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태블로 앰버서더를 여러 번 역임했다. 그리고 데이터 솔루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좋은 데이터 시각화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알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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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도 1부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2부 데이터 시각화 요소, 3부 실무에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의 활용의 구성으로 데이터의 시각화는 어떻게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은 방대한 데이터를 정리하여 표나 그림으로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보면 표현법이 가장 중요할 수도 있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에서도 가장 분량이 많은 2부에서 다양한 시각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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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쓰는 표, 차트 등에서 부터 산점도, 지도차트, 전체분할차트 등의 표현법을 알아보고, 시각적인 요소로 색상, 크기, 다중 축, 참조선 및 참조 구획 등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본다. 또 데이터를 둘러싼 맥락을 어떻게 표현하면 청중들에게 잘 보일 수 있을지 알아보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리고 실무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완벽한 데이터 시각화를 추구하기 보다는 환경에 유연하고 균형적인 데이터 시각화가 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데이터 시각화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이다. 

사전주의 속성이란 당신이 보고 있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생각하거나 의식적으로 노력할 필요 없이 시작적 이미지의 특징 및 패턴을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데, 데이터 시각화에서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서 사전주의 속성을 사용한다고 한다. 막대, 선 또는 포인트와 같은 시작적 데이터로 데이터를 표현하여 사전주의 속성을 사용하고, 청중의 주의를 끌 수 있으며, 메시지를 제대로 수신하도록 돕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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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을 통해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다양한 스킬을 익힐 수 있고, 당신이 속한 조직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을 자유롭게 이용하게 된다면, 점점 더 강력하게 합리적인 방법으로 의사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데이터로전문가처럼말하기 #데이터시각화 #데이터과학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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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데이터의 시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데이터가 생성되고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 많은 데이타를 생성하고 저장만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저장된 데이터를 제대로 분석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등으로 다양한 표와 차트를 통해 데이터를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부분은 표와 차트를 구성하는 세부 요소 및 의미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화려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표현할 방법과 요소를 이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 책은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고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 준다. 특히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데이터를 다룰 때 중요한 부분을 제시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하여 곤란한 상황을 쉽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특정 툴에 대한 설명보다는 기초적인 데이터 작업 능력 배양과 언제, 어떻게, 어디에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책은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를, 2부에서는 데이터 시각화 요소를, 3부에서는 실무에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데이터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이 나와서 조금 어리둥절할 수도 있다. 하지만 데이터를 분석하여 시각화한다는 것은 누군가에서 그 내용을 보여주거나 설명하는 과정이다. 이는 자신이 만든 데이터를 통해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상대방인 원하는 것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의 개념을 이해하고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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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주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개념과 데이터에 대한 개념 및 데이터의 형식, 그리고 올바른 데이터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1부를 통해 이 책이 설명하고자 하는 시각화가 필요한 기본 개념을 알 수 있게 된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데이터 시각화 요소에 대해 설명한다. 다양한 형태로 데이터를 표현하는 방법과 다양한 데이타를 표현하는 개념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시각적 요소로서 색깔과 크기, 참조선 등에 대해 언급을 하며, 제목, 텍스트, 범례, 도해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개념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3부에서는 효과적으로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소개하며 특히 주로 사용하는 표 및 그림, 정적인 표현 및 동적인 표현, 중앙 집중형 및 분산형 데이터형 등 전략적으로 어떤 표현법을 사용해야 하는지 언급한다. 최종적으로 부서별 목적에 맞도록 데이터를 어떻게 가공하고 표현해야 하는지 설명하면서 마무리된다.

 

데이터 시각화에 대한 자료 및 책이 다양하게 나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만큼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개념을 정확히 잡을 수 있는 자료나 책은 흔치 않는 것 같다. 주로 내, 외부에서 발표를 하는 업무를 담당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을 좀 더 잘 설득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서 비즈니스 관점에서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지를 다룬 책입니다. 데이터 시각화의 여러 기법과 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를 다양한 예시를 통해 설명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데이터를 활용하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에 관심 있다면 이 책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자가 관련된 일을 많이 했고, 태블로라는 시각화 도구를 많이 다루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잘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에 관심 있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는, 효울적 의사 전달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와 비지니스 스토리텔링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데이터 시각화를 정말 좋아합니다.

평소, 말을 잘 하지 못하는 타입이라 어떻게 하면 나의 의견을 상대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왔고 그에 대한 답을 데이터 시각화에서 얻었습니다.

데이터 시각화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전달하고 싶은 말, 주장을 잘 표현할 수 있거든요.

이 책에서는 제가 지금까지 고민해왔던 시각화 팁, 좋은 의사전달, 시각적으로 관심을 끌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각화에 정답은 없지만, 다양한 비교군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했을 때 의미 전달이 잘되는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다양한 타입의 시각화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엑셀등에 자주사용하는 테이블 데이터의 시각화부터 시작해서, 자주 사용하는 막대차트, 선차트, 산점도 차트, 지도 차트 등의 좋은 표현법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보는 사람의 관심을 이끌수 있는 시각화들 까지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시각화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중요성부터 시작하여 데이터 의미를 잘 보존하는 방법, 효과적인 의사전달 방법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정 부서에 따라 전달해야하는 데이터, 방식이 다르다는 점은 알고는 있었지만, 책에서 이렇게 소개되니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책 제목인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인 것처럼, 실제의 데이터 전문가가 봤을 땐, 쉽게 느껴지지만 초심자가 봤을 땐 몰입해서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글로만 되어있는 서적이 아닌, 다양한 차트 등을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시각화에 관심이 많고, 데이터를 조금 더 잘 들여다 보고 싶은 분들께는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0. 도서 정보

 1) 도서명 :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2) 저자 : 칼 올친

 3) 구매 링크 : 링크

 

 

1. 서평

 - 책의 제목처럼 말(대화)을 알려주는 도서는 아니며... 시각화를 다룬 도서이다. python 이나 r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은 기술되어 있지 않으며, 각 시각화에 대한 장단점이 기술되어 있다. 요즘따라 이런 시각화 관련한 도서가 많이 발간이 되고 있어 굳이 이 책도 봐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저자마다 설명하는 방법이 다르고 도서마다 조금씩 다른 시각화 방법이 작성되어 있기에 해당 도서 또한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회사에서도 그렇겠지만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대학원에서도 데이터를 정말 잘 다뤄야 한다. 다룬다는 것이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도 그렇지만, 이번에는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데이터를 잘 정리하고, 이를 이해하기 쉽게 우리가 원하는 의도를 전달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특히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이나, 연구 결과를 남에게 발표할 때 중요하다.

나도 논문을 현재 정리하면서 논문에 들어갈 figure를 만드는 일을 많이 하고 있어서 이 책이 특히 관심이 갔다. 데이터를 잘 뽑는 것은 실험의 영역이지만, 이를 어떤 플롯을 사용해서 비주얼라이즈 할지, 어떤 색깔을 사용하여 우리의 연구를 강조할지, 여러 패널이 있을 때 각각의 크기는 어떻게 할지 등 정말 다양한 고민거리가 생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어떤 실험을 추가로 할지 생각이 나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런 여러 과정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데이터를 비주얼라이즈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보여주기도 하고 색에 관한 내용들도 나온다. 사실 나는 색이라는 것에 엄청 관심을 가지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좋았다. 

 

책의 앞면과 뒷면은 다음과 같다.

 

 

오레일리라고 하는 출판사의 책을 한빛미디어에서 번역한건데, 아마 컴퓨터에 관심 좀 있으면 오레일리는 다 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레일리 책은 항상 표지에 고퀄의 동물 사진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에 대한 설명은 위와 같은데,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이 이 책의 주제이다. 즉,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떤 의견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책이다. 이는 사실 연구에서 뿐 아니라 기업이나 대학 생활에서도 정말 정말 중요한 것일 테다. 

 

 

 

목차는 위와 같고, 이 책은 크게 

  •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 데이터 시각화 요소
  • 실무에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의 활용

이렇게 3개로 나뉜다. 

첫번째 파트에서는 데이터가 무엇인지에 대한 입문에 해당하는 내용이고, 두 번째가 이제 데이터를 어떻게 보여줄지에 대한 내용, 세 번째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팁에 해당한다.

두 번째 파트가 중요한 이론적인 내용이라면, 세 번째 파트에서는 좀 더 실무에 다가가 유용한 팁을 주는 느낌이 있었다. 

 

 

 

두 번째 파트에 있었던 색 적용이라는 내용이다. 데이터를 비주얼라이즈 하면 색의 선택이 정말 고민이 많이 된다. 전체적으로 대비를 주어야 하고, 우리가 원하는 것을 강조를 해야 하고.. 이런 것들은 쉽게 알 수 있지만, 그것에서 조금만 더 깊게 들어가고 자세한 이론적 내용은 잘 모르기 마련이다. 그 궁금증에 대한 갈증을 이 책이 잘 해결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나도 지금 그림을 그리면서 색을 계속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는데... 색이라는 것이 정말 기초적이면서 효과적이고, 또 다루기 어려운 것 같다. 좋은 논문의 figure는 너무 예쁜데, 그에 비해 내 figure는 뭔가 왠지 모르게 엉성해 보인다. 

 

 

그 외에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여러 시각화 방법들도 있어서 영감을 얻기 좋았다. 대단한 논문들은 그에 맞게 독창적이면서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그래프가 하나씩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나도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

 


데이터가 넘치고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 이를 잘 정리하고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능력은 어느 곳에 있더라도 중요한 것 같다. 그런데 이는 배우기가 은근히 어렵다. 가끔 웹페이지에서 꿀팁이 있는 경우는 있지만, 그때 한 번 보고 잊어버리거나 그것으로 배운 지식이 나에게 잘 남지는 않았던  것 같다. 오히려 책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이 오히려 좋을 것 같고, 뿐만 아니라 이 책에는 정말 데이터 시각화와 전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팁이 들어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데이터는 오래전부터 중요한 자산이었습니다.

의사결정의 중요한 바탕이 되기도 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의 기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데이터는 어디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쓰이는지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질 수 있고 전달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좋은 데이터가 있다 하더라도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맞느냐 하는 고민을 해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가끔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나면

한편의 감동적인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그 유명한 잡스의 One more thing 시리즈가 대표적입니다.

 

이런 프레젠테이션에는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사람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여러가지 데이터를 활용하는 한편

청자에게 그 데이터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표, 그래프 등의 표현 방법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데이터를 사용하고 표현하는 것은

누군가에게 설득력 있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서로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이 무엇이고,

커뮤니케이션에 사용되는 데이터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은 당신이 매일 별다른 생각 없이 하는 그 어떤 것이다.

당신은 말하거나, 쓰거나, 간단한 보디랭귀지를 사용해

다른 사람들과 생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p.24

 

 

데이터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다양하고 많습니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서는 

이런 데이터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석하고 표현할 필요가 있습니다.

 

종류가 다양한 만큼 데이터는 각자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말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데이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간단하게는 표, 막대그래프에서부터 

여러가지 축을 가진 복합그래프나 비율을 나타내는 원형 그래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 데이터를 비교해서 표현해야 하는 경우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이 잘 드러나도록

시각화 방법이 제공하는 특징을 잘 활용할 필요도 있습니다. 

 

 

왜 차트에 이런게 나와 있나?

어떤 데이터가 여기에 반영되었는가?

도대체 어떤 계산에 근거한 것인가?

-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p.96

 

 

책에서는 다양한 시각화 방법을 소개하면서

각 시각화 방법이 갖고 있는 특징이 어떤 데이터에 적합한지,

그리고 사람들이 전달하려는 정보에 집중하도록 만들기 위해

시각화 방법의 어떤 요소를 이용하는게 좋은지를 

다양한 예제를 통해 전달하고 있어 실무 사례들과 연결지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색맹 등 의도한 시각화 방법들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상황까지 고려하는 것은

지금까지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이라

책을 읽으면서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책의 3부는 실무 환경에서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데이터가 가지고 있는 속성, 가령 실시간성인지 비실시간성인지를 고려하여

어떤 형태로 시각화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이야기 합니다.

 

회사에서 다른 사람의 발표를 들을때도

묘하게 집중이 잘되는 발표와 자료가 있는가하면

어려운 수학 수업을 듣는 것처럼 당췌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이것은 데이터의 속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적절하지 못한 시각화 방법을 통해 메세지를 전달하려다 보니 발생하는

일종의 구성 오류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청자에게 다가가지 못하게 되고 

결국 좋은 데이터를 갖고 있음에도 정보 전달에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의 일환으로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는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목적부터 전반적인 개념, 그리고 구체적인 요소까지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특정한 데이터 시각화 도구나 태블로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기술을 설명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의 저자 칼 올친은 데이터 시각화 자체를 연습하고 싶다면 한빛미디어에서 최근에 출간한 <핸즈온 데이터 시각화>를 보라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는 데이터 시각화 기술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이며, 왜 해야 하는지 그리고 데이터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부분에 주의해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데이터 시각화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보다 더 넓은 범위의 커뮤니케이션을 다루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강조합니다.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은 청중의 주의를 끌고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지, 데이터 시각화 기법을 뽑내는 것이 아니다.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는 데이터를 활용해서 메시지를 명확하게 표시하기 위하여 불필요한 요소는 제거하면서 균형 잡힌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전달할 수 있는 기초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데이터 시각화를 위해 먼저 제작해야하는 스케치



데이터를 다루는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어지는 지금, 너무나 많은 데이터 분석툴이 등장하면서 정말 중요한 본질은 무시되어져 가는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란한 대시보드나 인포그래픽, 차트를 구현하는데만 몰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우리는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를 통해서 다시금 돌아보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해관계자의 요구 사항을 완벽히 이해하는 것의 첫걸음은 올바른 질문을 하는 것이다.


모든 결국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은 요구되는 문제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함이고, 이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질문을 해야 한다고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의 저자는 위와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저자 칼 올친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언어를 구사함에 있어, 더 많은 단어를 안다는 것은 당신의 주장을 더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말을 할 때 단어를 많이 알아야 의미를 더욱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고, 결국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시각화에 있어, 다양한 차트 유형의 습득은 당신의 어휘 능력 향상과도 같다.


저자의 말처럼 그저 예쁘게 차트를 꾸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차트의 구조와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어느 상황에서 어떤 목적으로 사용해야하는지를 정확하게 알면 보다 성공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스파크라인을 추가함으로써 더욱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단지 차트에 데이터를 넣는 것만으로 좋은 데이터 시각화를 만들 수 없다. 각 차트의 특성을 이해하고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지 알게 되면 훨씬 더 효과적인 데이터 분석가 그리고 전달자가 될 수 있으며,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성공적인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 바로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로 효율적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개론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s://riedel.tistory.com/631

이 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으며, 위 링크의  내용 중 일부만을 수록했습니다.

본 포스터는 한빛미디어에서 [나는 리뷰어다]를 통해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 포스터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책은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라는 책 입니다. 최근 데이터 분석쪽 과제 면접을 보고, 다른 사람들하고 의사소통을 하다보니 내가 분석한 내용을 남들에게 얘기할 상황이 많았습니다. 그런 니즈에서 시각화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책이 읽길래 한번 읽어봤습니다. 

 

해당 책의 구성은 3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 데이터 시각화 요소 
  • 실무에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의 활용 

그 중 저는 실무에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의 활용에 관심이 있었고, 해당 내용을 집중적으로 읽어봤습니다. 읽고 느낀점은  구성된 예시 그림이 기업에서 사용하는 그림 위주가 많다 보니 대외적으로 공개 목적으로 예쁘게(?) 심혈을 기울인 그림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팀원들간에 가벼운 의사소통을 어떻게 하려는지에 관심이 있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핏하고는 좀 맞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앞쪽의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 데이터 시각화 요소의 내용들을 가볍게 읽어봤을때는 전반적으로 아는 내용과 쉬운 내용들이 많다보니 아쉬운 점이 많았고, 이를 어떻게 활용해서 의사소통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내가 알아낸 것을 입이 아니라 시각화 자료가 포함된 데이터 분석 결과물로 말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https://blog.naver.com/tnsgh9603/22287042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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