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생각도 못했던," 그래서 은연중에 "유레카!"를 외치게 되는 유용한 팁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저의 끝없는 탐험 중에 발견한 새로운 팁 다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죽어버린 마커를 다시 살려내자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유성 매직을 되살리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매직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그냥 매직의 펜촉을 제거하고 그 안의 심에 이소프로필 "소독용" 알콜을 몇 방울
떨어뜨려주면 됩니다(어쨌거나 내부를 열어야겠죠).
접착제 입구와 뚜껑에 윤활류를 바르자
접착제(순간 접착제나 본드) 뚜껑은 아무리 노력해도 깨끗하게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접착제 통의 주둥이에 바세린을 조금만 발라주면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프레이 형태의 윤활제인 WD-40을 뚜껑의 안쪽에 뿌려줘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클림프로 못을 박아보자
망치를 휘두를 공간이 없는 곳에 못을 박고 싶으신가요? C형 클램프의 한쪽에 못을 고정시킨 뒤 클램프의 나사를 조이면 못을 밀어넣을 수 있습니다. 이 팁은 The Family Handyman 사이트(http://www.familyhandyman.com/)에 게시된 주택 보수를 위한 팁 총정리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실리콘건을 클램프로 사용하자
이지 스완(Izzy Swan)의 아이디어는 간단합니다. 바 클램프가 필요한데 집에 바 클램프는 없고 실리콘건만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실리콘 튜브를 제거하고 실리콘건의 앞부분에 나무 조각을 끼워 넣으면 급할 때 사용하기에 꽤 괜찮은 클램프가 됩니다.
줄자와 자석으로 떨어뜨린 물건을 줍자
이 것도 이지 스완의 아이디어입니다. 스완의 테이프 측정 팁 5가지 동영상에서 가져왔죠.
쇠로된 도구나 다른 쇠붙이 등을 사다리에서나 캐비넛 뒤로 떨어뜨려서 손에 닿지 않게 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스완은 줄자의 한쪽에 네오디뮴(희토류의 한 종류) 자석을 붙여둡니다.
이렇게 해 두면 물건을 떨어뜨렸을 때 줄자의 고리에 자석을 붙인 뒤 줄자를 늘려서 쇠붙이를 붙인 뒤 끌어올립니다. 자석과 줄자는 꽤 튼튼해서 망치 정도는 끌어올릴 수 있다네요.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6/06/13/5-head-slappingly-good-shop-tips-build-tri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