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b.conf ---------------------------------------------- ; ; smb.conf: sample configuration file written by samba@hanbitbook.co.kr ; date: 2001/05/06(Sun) ; # Samba config file created using SWAT # from localhost.localdomain (127.0.0.1) # Date: 2001/05/06 21:10:10 # Global parameters [global] workgroup = paradise netbios name = baltop01 server string = Samba Server(PDC) for BALTOP"s family client code page = 949 security = user encrypt passwords = Yes ; debug level = 3 log file = /var/log/samba/log.%m max log size = 50 domain logons = Yes os level = 34 local master = yes preferred master = yes domain master = yes wins support = yes [homes] browseable = no comment = home directory writeable = Yes create mask = 0744 directory mask = 0755 [netlogon] comment = The domain logon service path = /home/samba/logon public = no writeable = no browsable = no ------------------------------------------------------- |
i) 리눅스에서 발톱이 아빠, 발톱이 엄마, 발톱이가 사용할 계정이 필요하다. 또한 이들 사용자를 smbpasswd 명령을 사용하여 도메인 사용자로 바꿔야 한다. ii) PDC 일원으로 윈도우 NT가 있으면(2.0.8에서는 윈도우 2000을 지원하지 않는다. 만일, 윈도우 NT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삼바 2.2를 써야 한다.) 각 컴퓨터에서 사용할 신뢰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이는 중편에서 소개한 윈도우 NT에서 삼바 서버를 등록하는 작업과 동등한 단계로 취급하는 것이다. iii) 클라이언트에서 도메인 로그인이 가능하게 설정한다.그 의미를 하나씩 차근차근 생각해보자.
i) 번은 이미 직전 단계를 밟으면서 깔끔하게 처리했다. hajoon 계정을 누락하면서 날린 시간을 여기서 보상받을 것이다. ii)번은 가정용 윈도우(95/98/ME)를 사용하는 발톱이 가족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 굳이 궁금하다면 "삼바 활용하기" 221페이지와 222페이지를 읽어보기 바란다. iii)번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 원래 삼바라는 물건이 SMB 프로토콜을 그대로 흉내내는 녀석이다 보니, 윈도우 NT를 운영하는 방법에 익숙해야지 모든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얼마나 역설적인가? 유닉스를 기반으로 중앙집중적 환경을 구축하려면 윈도우 NT 지식을 익혀야 한다니 말이다. 조금 불만스럽더라도 참고 살아야지... 머리를 너무 많이 썼나?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한다. 밤늦게 일을 하면 살이 찐다는 말에 동의하면서 발톱이 아빠가 바로 그 안전 주전자에 물을 가득 넣고 팔팔 끓이기 시작한다. 이제 기대하던 "컵라면 시간"이 온 것이다. 발톱이 아빠가 부엌에서 야식을 부지런히 준비하는 동안 발톱이 엄마는 윈도우 제어판에 들어가서 암호 관련 내역으로 들어가 사용자 초기화 파일 탭을 눌러 사용자마다 다른 기본 설정과 바탕 화면 설정에서 바꾼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서로의 기본적인 사생활을 보장해야 하겠지? 발톱이 아빠가 라면에 곁들여 먹을 김치를 썰고 있으려니 그 사이를 못참고 슬쩍 도메인 로그인을 시도해본 발톱이 엄마가 고개를 내민다. "문제가 생겼어!" "큰 문제니?" "윈도우 98 머신이 글쎄 "암호를 확인할 수 있는 도메인 서버가 없으므로 일부 네트워크 리소스를 액세스할 수 없습니다."라고 로그인 자체를 아예 거부하고 있어." "삼바 데몬은 다시 돌렸니?" "SWAT을 사용하여 다시 돌렸어." 김치 썰다 말고, 급히 윈도우 98 컴퓨터 앞에 돌아온 발톱이 아빠가 화면을 보더니 한숨을 내쉰다. "잘 ~ 하면 오늘 밤을 꼬박 새겠네." 삼바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금방 잡을 수 있다. 유닉스는 각종 로그 파일과 진단 도구를 가득 포함하고 있으므로 일단 도구 상자만 열고 목적에 맞는 도구만 찾으면 금방 뚝딱거려 망가진 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윈도우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정말 심각한 상황이다. 윈도우는 꽉 봉해져서 드라이버조차 댈 수 없는 폐쇄적인 특성으로 인해 잘 돌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일단 한번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하면 도대체 겉잡을 수가 없다. 기술 지원을 하는 전화 센터에 대고 "삼바" 라고 이야기하면 전화기 건너편 기술자가 "춤 이야기는 사교 댄스 클럽에 알아보세요"라고 매정하게 끊어버릴지도 모를 노릇이다.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정공법을 쓰기로 하자. log level을 3으로 늘린 다음 삼바 데몬을 다시 동작시키고 로그인하는 과정을 그대로 밟으면서 로그 파일에 기록되는 내용을 살펴보는 전술을 쓰기로 했다. 우선 log.nmb를 열어서 PDC로 동작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다음으로 윈도우 98 머신에서 PARADISE 도메인 로그인을 시도했다. 역시 잠깐 동안 묵묵부답을 깨고 방금 그 메시지가 나타났다. 하지만 삼바 쪽 서버에는 이와 관련하여 어떤 로그 파일도 남지 않는다. 이런...! 발톱이 아빠의 전술이 완전히 빗나갔다. 등에 흘러내리는 땀을 느끼면서 발톱이 아빠는 리눅스 콘솔 앞에 다가가
% smbclient "//baltop01/jhpark" -U jh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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