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데이터베이스를 정상적으로 다시 복구하기 위해서는 이 전에 받아 둔 백업이 있어야 하며, 데이터베이스가 아카이브 모드로 운영되고 있어야 한다. 이상이 없다면 먼저 백업받은 데이터 파일들을 현재 사용 중인 데이터 파일의 위치에 놓아둔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4가지 방법 중 하나로 복구를 수행할 수 있다. 다음 예는 현재 사용 중인 파일 중 user01.dbf 데이터파일을 사용자의 실수로 삭제한 후 이를 복구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복구 시행시 CASE 1,2,4는 데이터베이스가 현재 MOUNT 상태이며, CASE 3은 데이터베이스가 OPEN 상태에 있다. CASE 1 SQL> RECOVER DATABASE; SQL> ALTER DATABASE OPEN; SQL> SELECT * FROM scott.emp; CASE 1은 MOUNT 상태에서 데이터베이스 전체에 대한 복구를 수행한다. 복구 수행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는 없다. CASE 2 SQL> ALTER DATABASE DATAFILE ‘/opt/oracle/product/9.0.1/oradata/ora9i/users01.dbf' OFFLINE; SQL> ALTER DATABASE OPEN; SQL> ALTER TABLESPACE users OFFLINE IMMEDIATE; SQL> RECOVER TABLESPACE users; SQL> ALTER TABLESPACE users ONLINE; SQL> SELECT * FROM scott.emp; CASE 2는 MOUNT 상태에서 데이터파일을 OFFLINE한 뒤 데이터베이스를 OPEN한다. users 테이블스페이스를 OFFLINE 처리함으로써 나머지 데이터파일에 대해 사용이 가능하다. users 테이블스페이스에 대해서만 복구를 수행하고 ONLINE하여 users01.dbf 파일을 읽고 쓸 수 있도록 한다. CASE 3 SQL> ALTER DATABASE DATAFILE ‘/opt/oracle/product/9.0.1/oradata/ora9i/users01.dbf' OFFLINE; SQL> RECOVER DATAFILE ‘/opt/oracle/product/9.0.1/oradata/ora9i/users01.dbf'; SQL> ALTER DATABASE DATAFILE ‘/opt/oracle/product/9.0.1/oradata/ora9i/users01.dbf' ONLINE; SQL> SELECT * FROM scott.emp; CASE 3은 데이터베이스가 OPEN 상태에서 복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베이스가 ARCHIVE 모드로 운영 중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데이터베이스를 SHUTDOWN하지 않고도 분실된 파일에 대한 복구를 수행한다. CASE 4 파라미터 파일의 값을 다음과 같이 수정한다. parallel_min_servers = 2 parallel_max_servers = 5 recovery_parallelism = 5 SQL> STARTUP MOUNT SQL> SET AUTORECOVERY ON SQL> RECOVER DATABASE PARALLEL (degree 5); SQL> ALTER DATABASE OPEN; SQL> SELECT * FROM scott.emp; CASE 4는 여러 개의 복구 프로세스를 이용하여 복구를 수행함으로써 DOWN TIME을 최소화하고 있다. 복구가 끝나면 데이터베이스를 OPEN함으로써 정상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백업이 유효하며 데이터베이스가 ARCHIVE 모드로 운영 중이라면 CASE 3을 고려하여 데이터베이스가 OPEN 상태에서 이를 수행하도록 한다. 이는 24시간 서비스를 해야 하는 경우, 데이터베이스에 더욱 요구되는 사항이기도 하다.